제 생각엔..자퇴라는 것은
자신의 꿈과 능력을 조금 더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학창시절의 아름다움을 키울 수 없다는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죠..
인생의 모든 일에 있어서 그러하듯이..자퇴는 정말 신중해야 합니다..
무조건 학교가 싫어서 자퇴를 하면..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기지요.
아직 우리 사회는 자퇴를 했다고 하면..무슨 불량학생 보듯이 하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똑 같은 교실에서 똑 같은 옷을 입고 똑 같은 수업을 받고..똑 같이 시험을 보고
학교는..로봇을 만드는 공장과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그런 학교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아마도 대한민국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기는 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풍경님의 인생을 좌우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