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기 자퇴앞에 고민을 하는 한 소년이 있다.
어느 때부터인가 부실 공사로 살아온 내 삶을 다시 치유하고 싶다.
내 지식 이곳저곳 구멍이 뚫린 곳을 모두 메꾸고 다시 새로운 탑을 쌓아가고 싶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는 너무 힘들다.
시간적 제약과 학교의 불안정적인 생활.
하나하나.. 새로 시작하는건 어떨까?
여기 자퇴앞에서 고민하는 소년 하나가 있다.
당신의 의견 하나가 이 소년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
부디 신중한, 신중한 답변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