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03
(금)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혈서 보다 더 아픈 글 - 박중민
날짜
:
2005년 11월 12일 (토) 9:00:32 오전
조회
:
3421
눈 오는 날에
한번쯤 눈 위에 글을 써 본 적이 있을 테지
아주 잠시 눈 위를 스치는 그대의 손은
얼마나 아팠을까
하지만, 겨울 내내 그 눈 위에서 글을 쓴 손은
혈서 보다 더 아픈 법이라네
그러한 손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혈서 보다 더 시리다네
눈 오는 날에
눈 위에 그리운 사람을 써 본 적이 있는가
아주 잠시 그리워 하는 그 마음은
얼마나 시렸을까
하지만 겨울 내내 그 눈 위에 그리움을 쓰면
혈서 보다 더 아프다네
사랑은 위안이다..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858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
7
]
18년전
151,090
크라우스
현대詩
11월의 나무처럼
18년전
3,134
현대詩
청춘은 어르고 술은 달래고 - 강희찬
[
1
]
18년전
4,829
현대詩
사랑은 - 임영준
[
1
]
18년전
4,947
현대詩
껍데기의 맛
[
1
]
18년전
4,465
크라우스
현대詩
미완성을 위한 연가
[
1
]
18년전
4,548
현대詩
현 기 증 ㅡ 신 기섭
[
2
]
18년전
5,519
현대詩
별이 되고 싶다
18년전
3,123
현대詩
어느 기다림 - 김정희
18년전
3,041
현대詩
껍데기도 아름다울 때 있다
18년전
3,049
현대詩
잔 없이 건네지는 술- 류시화
18년전
3,184
크라우스
현대詩
너와의 한때
18년전
3,300
현대詩
혈서 보다 더 아픈 글 - 박중민
18년전
3,422
크라우스
현대詩
강한 척하지 말고 울어주세요
[
1
]
18년전
4,976
크라우스
현대詩
우리라고 부를 수 없었던 우리 - 김석주
[
1
]
18년전
4,634
현대詩
지독한 사랑
[
1
]
18년전
4,806
현대詩
나무에게 길을 묻다 - 조재훈
[
1
]
18년전
4,786
현대詩
<()>오늘도 난 시작이야<()>
18년전
3,114
크라우스
현대詩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18년전
3,137
현대詩
야누스(Janus)와 촛불 - 박만엽
18년전
3,046
고전詩
낙엽 - 헤르만 헷세
18년전
4,952
크라우스
현대詩
슬픔속에서 웃는 법
[
2
]
18년전
4,493
현대詩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 김경훈
[
2
]
18년전
4,871
현대詩
종이학 -강진규-
[
1
]
18년전
4,710
현대詩
멈출 줄 모르는 것에 대하여
[
1
]
18년전
4,839
현대詩
인연에 관하여 - 박수서
[
1
]
18년전
5,069
현대詩
하늘과 침묵 - 오 규 원
[
3
]
18년전
4,744
first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