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4월 29
(월)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봄 소식
오승희
날짜
:
2000년 04월 15일 (토) 11:55:07 오후
조회
:
4753
제목 : 봄 소식
따뜻한 정오의 봄햇볕
한나절의 지평선을 금새 건너뛰네.
어둡고 이끼 낀 검은 그늘 빛
넘어오는 봄햇살 뒤켠으로
서서히 자취를 감추우고
화~ 따한 봄볕 햇살이 두려워
내 얼굴 따갑게 후려치는 메운 바람
살살 뒷걸음쳐 여차하면 도망칠 기세 당당하다.
손과 발 동동 비비며 구르던 이야기는
옛 추억의 그림자에 가리우고
따뜻한 봄향기는 잠에 취한 내 코 간질이며
엄동설한 꽁꽁언 내 심장엔 푸른 새싹
피어오를 준비운동에 열을 올리는데
봄볕의 생동하는 솟구침이
대지 깊은 아래서
으라자자... 기지개를 화알짝 편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가기엔 아직
이른 듯, 겨울과 봄 접경지대에서
표출되는 냉전은
가벼운 듯 무거운
벗는 듯 입는 힘겨운 다툼.
시장은 벌써 봄소식을 전한다.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
19년전
294,065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
156
]
23년전
258,966
비발디 준…
커피 한잔
24년전
3,883
쥬리
기다림의 눈물
24년전
4,073
유준석
백합꽃 사랑
24년전
4,188
유준석
달
24년전
4,382
유준석
사냥꾼
24년전
4,216
가로수
첫눈
24년전
4,095
유준석
가로등
24년전
4,123
이대로
영원한 평행선
24년전
4,099
바다
새벽 그리움
24년전
3,969
김성준
너의 그늘
24년전
4,190
촛불지기
사랑에 관한 짧은 보고서 하나
[
1
]
24년전
7,267
aisareru
봄봄
24년전
4,379
박호민
봄편지
24년전
4,235
사랑해누…
당신만의 특권
24년전
4,472
j
여유
24년전
4,658
riprap
나는 어쩌면
24년전
4,587
정진
무제
24년전
4,765
오승희
봄소식 2
24년전
4,781
오승희
봄 소식
24년전
4,754
riprap
처음입니다.
24년전
5,040
프리
처음입니다. [편집]
24년전
5,006
건이
사랑
24년전
5,032
희망지기
잃어버린 우산
24년전
5,273
희망지기
이듬해에 피울꽃
[
1
]
24년전
8,086
희망지기
또 이렇게 웃습니다.
24년전
5,113
수여니
백목련
24년전
5,157
first
이전
928
929
930
931
932
933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