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Write:
692님의 칭찬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글 쓰는 것은 좋아하지만,제 글이 좋다고는 생각지 못하고 있었는데...넘넘 감사합니다.^^제가 칭찬에 약하거든요...
문학과 사람들 식구들은 마음이 푸근한 분들같아요.그래서 사실 시간만 나면 오거든요...나두 맘,푸근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함께하다보면 아마도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면서...692님의 시와 글도 자주 뵙길 바랍니다.이곳에서 자주 글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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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Write:
>>내가 평생을 사랑할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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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나는 좀더 멋져질 것이며 인생을 보다
>진지하게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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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했던 내일 내일 새털같이 많은 나날들을 기쁨
>
>으로 맞이하게 되었으며
>
>그로인해 나는 보다 보다 평안한 사람이 되어질
>
>것이다.
>
>어쩌면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할런지도 모른다.
>
>하지만 그를 기다린다는 것 자체가 내겐 기쁨이
>
>될 것을.
>
>그로인해 나는
>
>조금씩 살이 쪄가게 될 것이다.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므로
>
>아직은 기다려야 하지만은..
>
>그가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는 그의 주위에서
>
>그가 가진 머리삔 하나까지도 사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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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몰래하는 사랑도 지겹지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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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이렇게 살아도 후회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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