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에 바람개비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와 비슷한거 같네요..
바람이 불어야함에 나는 돌수 있고...
혼자 돌아야 함에 서글픈 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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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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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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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추억의 양심
> 그건 가책,고통........
> 나는 종이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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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히고 지우려
> 반으로 접고
> 또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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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아져 가는 면적 안으로
> 내 한숨을 넣어,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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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겨울 밤
> 내내
> 쌓이어 온
> 이 조각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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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히고 지우려 종이를 접는다
> 긴 시간
> 반으로 접고 또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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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 끝
> 힘을 주어
> 빳빳하게
> 접고 또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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