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주 우연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해버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거의 일년정도를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더라구요..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버림받은 상태래요...
너무 해요..정말.. 내가 그사람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또 얼마나 슬퍼하고 눈물도 많이 흘리는지 뻔히 알면서도...
자신도 그렇게 겪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자신도 느끼는 상처를
제게 줄수있는지.... .... ...ㅜㅜ
너무 ..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