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가 행복한걸 보면서 만족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3년동안 그를 짝사랑했습니다.
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지만 바보같이 사귀자는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나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친구에게 그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사람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저는 너무나 당혹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 옆에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행복해보였습니다.
저는 멀리서 그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다이어리를 정리하며 문득 이 말을 그에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당신이 어떠한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면
나는 그걸로도 행복합니다.
다만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는 마세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수정한 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