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기억은 죽기보다 더 싫은 것입니다.
초등학교 4.5학년때 저랑 아주 친한 J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6학년 새학기가 지나고 중반쯤에 가자. 그 친구가 저를 배신했습니다.
나를 왕따를 시키려고 온갖짓을 다하지 뭡니까. 옛날엔 소심한 성격이 있지 않았지만 그 일이 있는후 소심해 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저한테 조금만
신경 써주지 않으면 저애는 날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애정 결핍증'이라는 병에 걸렸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시간이..
하루를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전 기억이란 것을 버리고 싶습니다.
그 친구가 싫습니다. 제가 이제 자신감있게 살수 있도록 힘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