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마음 구석에,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아련한 추억...
사랑...
사랑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저 사랑 비슷한 그런 감정...
좋아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 기억은, 아니 이제 추억이 될 그 일은...
지금까지도, 그사람의 집앞을 지나칠때면,
그 사람의 집을 한번씩 쳐다보게 만들고,
우연히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되도,
고개를 못들게 만들어 버립니다...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될뿐입니다...
그사람도, 그런 감정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