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잘 아는 친구 남자 애(가명:민수>와 여자애<가명:현지>가 있어요..
그런데 그 민수는 현지를 좋아하지만 현지는 뚱뚱하고 키도 작은
민수가 싫었나봐요....
솔직히 둘이 사귀게 되면 현지가 아깝거든요...
공부도 아주 잘하고 인기도 많은 현지.... 저는 그런 현지가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민수가 발렌타인 데이때, 초코렛도 젔어요...
매일 같이 메일도 보내고...
그러던 어느날, 민수네 반이 그 소문을 들었나 봐요...
그래서 커플링을 사주었는데....
현지는 커플링은 전혀 안 끼고 구석에 쳐밖혀 놨대요...
하지만 민수는 아직도 끼고 다녀요....
제가 전에는 생각이 짧아서 그 민수를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좋아하는 현지가 있기 떄문에 ....
이제 서서이 마음의 문을 닫아야 겠어요...
예전부터 그래와서 이제는 신경도 쓰이지 않아요....
야! 김현지!!!! 너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것도 하나 못밨아 줘?
바보.... 너 좋아하는 민수 잘 챙겨 주고.... 잘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