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3월 22 (수)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욕 먹으면 일하기 싫다

     날짜 : 2013년 07월 15일 (월) 12:47:21 오후     조회 : 2798      

사람 마음이 다 그렇듯이

나도 그렇다.

이상하게도 지적이나 불만은 참 많은데

칭찬하는 사람은 없다.

연락이 없어야 문제도 없는 터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도 같고.


예전에 알바로 콜센터를 잠깐(.. 잠깐?) 다녔는데

어쩌다 한 번 기사님 칭찬하려고 전화했다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어버버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항의전화야 시간마다 폭주하니 매뉴얼대로 대처를 했었는데

칭찬하는 전화는 워낙 드문 일이라 매뉴얼조차 없어서 감사합니다 전달해드릴게요 하고 끊고나면 그 뿐.

기사님은 자기가 칭찬받았는지도 몰랐을 듯.


일이라는 게 나쁜 이유가

못 하면 손해, 잘 해도 본전이기 때문인가?

이 뭐..

실컷 노력해서 욕 먹고 나니 기분이 꼬롬하네..

욕 먹은 것도 기분 나쁘지만

욕 먹을만 한 일이었다는 게 자존심 상하고

내 권한 밖의 일이었는데 대신 욕 먹어야 하는 게 억울하고

이런 일이 계속되더라도 나는 계속 욕 먹기 위해 쳇바퀴를 돌려야 한다는 게 서럽다.

아이고 가엾은 을.


금요일 저녁에 널어놓은 빨래가 월요일 아침에도 안 마르는 이런 날씨에

칭찬 좀 하고 살자.

나부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7.22

날씨가 참 ,,, ㅎㅎㅎㅎㅎ 그렇죠? ㅎㅎㅎ
저도 자취를 해서 .. 오랜만에 이불빨래 딱, 하고 널어놨더니...분명 화창했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후두두둑...

으...ㅋㅋㅋㅋㅋ


전체 : 13,969건  
히스테리 9년전 1,697
보고싶은 사람이... 9년전 1,848
오늘 부터 여름방학 [1] 9년전 2,572
어쨌거나. 9년전 1,811
일기 [2] 9년전 2,565
  욕 먹으면 일하기 싫다 [1] 9년전 2,799
난 뭐하는건가. [3] 9년전 2,628
6월25일 화요일 저녁에 9년전 1,969
아우..머리가 지끈지끈하다 [1] 9년전 2,596
시원한 봄 바람~ [1] 9년전 2,582
굳이 설명을 하자면 [1] 9년전 2,712
하. [2] 9년전 2,553
텅 빈 사랑방같네요. [2] 9년전 2,522
큰샘 . [1] 9년전 2,779
사랑하는 사람 & 위로해 주는 사람. 그대들의 … [2] 10년전 3,291
눈치 밥 눈치 삶 [1] 10년전 4,004
위축 10년전 2,112
큰샘 민주주의의 꽃. 10년전 2,096
망자 (亡者) 앞에서... 10년전 3,001
보고 싶은데 [1] 10년전 2,794
7년전 일기장을 보다가 10년전 2,239
피임약 설명서때문에 오해 받을가봐 [1] 10년전 3,287
반가운 일이란 걸 ... 10년전 2,186
70대 부부 "그만 같이 가자!" [1] 10년전 3,767
작년 이맘때. . 10년전 2,148
그래도 해피엔딩 10년전 2,189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860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4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