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빠서라기 보다는 농땡이 부릴 시간이 없어져서 화가 나는지도 모른다. 상황이 그럴 뿐.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공연히 짜증이 새어났다.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내 주장도 똑바로 못하고서는.. 어째 나이가 들수록 더 미숙해진다. 이게 설마...그.... 노처녀 히스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