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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난 뭐하는건가.

     날짜 : 2013년 07월 02일 (화) 2:22:22 오전     조회 : 3322      
글쓰기가 이렇게 막막하다고 느껴본게, 올해 와서 확실히 느꼈다.
평소에는 일기도 자주 쓰고 , 할거 없으면 종이 여백에다가 아무 글이나 끄적 끄적 거리곤 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 일기도 3개월에 한번 쓸까 말까 하다 보니, 생각이 메말랐는지. . . 막상 일기를 펼쳐도... 종이 끝 여백을 봐도 무슨 글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고민할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자취를 하다보니깐, 월세 전기세 가스비 관리비 수도세 인터넷비 , 하아....

작년에 빌린 친구들 돈도 있고, , , 돈이 생겨날 구멍은 없고, 돈이 생기면 족족,,, 다른데로 빠져나가 버리니 이거야 원...

취업준비하랴 ,,취업준비하랴,,,취업준비하랴..

그래서 인지 오늘은 점심 같은 건 걱정도 안된다. 당연히 김밥이거나 라면 이겠지~.

요즘에는 피우지도 않던 담배도 피우고,,,

하아... 답답하다...

뭐하는건가 싶다... 진짜 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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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예전에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 형도 어머니께 용돈을 받아서 월세에 식비에 이것 저것 관리비 나가고 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술한잔 거하게 마실 여유가 없었으니까...
졸업반이 되면 취업을 해야하는데 4년 대학을 다녔음에도 무엇을 내세워가며 내 가치를 그들에게
어필해야 하는지.. 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막막했었지.
하지만 너는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햇병아리야. 취업의 문을 두드리면 네 노크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니가 할 수 있는 능력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 많이 보겠지.
중요한건 자신의 능력, 그동안 준비한 상태에 맞게 자신이 두드려야 하는 문을 두드려야 시간과 물질적으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건 명심해둬. 준비하지 못했으면 그만큼 감내하고 니가 두드릴 수 있는 수준의 문을
열어야 하는거고.. 남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부한다면 너의 자부심에 맞게 두드릴 수 있는 문을
과감하게 두드려봐. 그리고 당당하게 그 문을 두드린 이유를 밝힐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해주고 싶은 말이 참 많다. 왜냐면 형은 그러지 못했는데 시간이 흘러 아쉬움이 많이 남으니까...
너는 형이 했던 실수를 조금이나마 하지 않기를 바래서인 것 같은데. 그래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는
다 알아 들었을거야.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하지만 자신의 분수와 위치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하고...
중요한것은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거야. 한두번 실패한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걱정만 하면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일단 부딛혀보는거지! 화이팅하고... 우리 작가 나중에 월급 받으면 술 한잔 얻어먹어보자. ^^

     

08.11
고맙습니다 형 ㅋㅋㅋ, 오랜만에 확 와닿는 글이네요 ㅋㅋㅋ

10.27
ㅎㅎ 저도 내년 8월 졸업생으로... 이제 취업이 남일 같이가 않군요..
잠깐 취업준비에 뛰어들다 이내 휴학하고 인턴생활한지 2달이 지나가는데,,,
학생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이리저리 방황하는 때에 바라기님의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 
꿈작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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