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소소한 그대들의 일상얘기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던 글들이 쉬지않고 올라오던 시절이
문사에도 있었죠.
요즘은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들어와도 오래전 제가 남긴
글들이 최신글에 게시되어있을때마다 왠지모를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와 우리네 추억들을 혼자 지키고 있는
프리형 맘은 오죽할까요?
철새도 계절에 따라 떠난 자릴 찾아오는데
우리 문사 식구들은 언제쯤 다시 사랑방같은 문사로 돌아와
따뜻한 담소들을 쏟아낼런지...
먼발치에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