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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날짜 : 2010년 12월 20일 (월) 1:25:33 오전     조회 : 3045      

내가 느끼는 감정.. 내 계획.. 내 반성-
막힘없이..그리고 거침없이 써내려가던 일기도-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조심스러워진다.

한 줄 쓰고 지우고.. 한 줄 쓰고 지우고...
결국엔... 빈 여백으로 남기는 일이 허다하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글로 대신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과
내가 써내려 간 일기에 대한 자책.. 부끄러움 때문일까...


흔적과 이어지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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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오,.. 그렇게 탄생한 일기라면 굉장히 소중한 일기네요~,ㅎ 저는 너무 생각없이 써서 탈인데 말이죠 ㅋ


01.22

저는 예전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그랬는데
이제는 막 써요. 생각나는 것. 내 기억속에 있는 것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중에는 경험하지 못 하는 거니까 다시 기억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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