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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삼삼한거…     날짜 : 2010년 12월 03일 (금) 6:46:01 오후     조회 : 2920      
본래 맛있는 음식에 대해 큰 애착은 없는 편이나,
내가 생각해도 내가 내 건강에 지나치게 불친절했던 건 사실이다.
냉장고에 있는 반찬이라고는 김치와 김이 전부.
가끔 계란도 먹지만 프라이도 귀찮을 때가 많아서...
이러니 밥이 안 먹힐 때가 많고
그래서 결코 즐겨 먹어서는 안 되는 라면을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어주다 보니
건강이 맛이 가버렸다.
라면 탓만도 아니다. 각종 달콤한 과자들, 커피 그리고 코코아.
나이 많은 어른이 먹기는 참 .. 그런 음식 천지.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구순 포진이 떨어질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한 달이 멀다하고 나는 거지?
한 번 나면 열흘 이상 가고.

후~
그래서
어제부터 라면을 치웠다.
그리고 마트애서 야채를 샀다.
상추와 깻잎과 숙주나물과 버섯.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요상한 야채들(쌈집에 가면 나오는 거)
이거 계속 먹으면 면역력 좋아지려나.
얼마나 먹어야 될려나.
커피와 코코아도 끊어야 하나.
...
무슨 낙으로 사나.

그래도 나는 내 건강에 친절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오늘이 그 둘째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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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고들 하죠. 백번 맞는 말인데....
그게 참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전 이놈의 담배부터 끊어야 할텐데 말이죠... 후~


12.04
아 .. 저도 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

몸에는 역시 과일 채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견과류도 좋고.. 입이 심심하시면 견과류 같은거 사놓고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무식으로 나오는 양념된거 말구요, 그냥 싱거운 견과류.. 호두나 아몬드 같은 ...
 아무튼 병에 담겨져 있거나 캔에 담겨져 있거나 , 인스턴트 같은건 ..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 사람이 죽어도 시체가 잘 부패돼지 않는 다는 소리를..어디서 본거 같기도 한데 ...만화책에서 본거 같기도 하고 ..
삼삼한거…
12.04
채소와 과일 위주로 먹기 시작한 셋째날입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참, 채소, 과일값이 비싸네요. ^^ 라면값의 열 배 이상이에요. ㅠㅠ
엥겔지수 높아지면 저도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걸까요. ㅜㅡ
     

12.05

맞아요 ㅠㅠ 아앜..저도 그래서 못 먹고 있어요 .. 너무 비싸..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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