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기 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노래가사에서 짧은 시속에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그저 유치한 장난일 뿐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내가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아니..
설마 이렇게 미련하게 될거라고 생각하지 았았던 걸까요....
그렇게 생각해와서 그런지 지금의 나는 왜이리 한심하고 초라해 보이는지...
눈을 감아도 그생각 눈을 떠도 그생각...정말 유치한 말입니다..
근데 내가 지금 왜이럴까요..내가 왜...이래야 할까요...
난 정말 부정하고 싶습니다...내가 이런단 사실을...
왜내가 자고 일어나서 눈을 떴을때 그생각을 먼저 하는지.....
지금 내곁에 없는 그사람이 너무도 밉고 원망스러워서 하루를 시작하는
눈을 뜨자마자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하루를 마치는 눈을 감을때도 그랬었는데...
이런내가 싫습니다...그대를 기다릴때 이렇게 바보같은 내모습은 싫습니다..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걸까요...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지도 않을수 있네요..
나만 혼자 조급해 하는것뿐...이렇게 까만 어둠이 내려오고 조용한 방안에 혼자서 있을때는 더욱더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