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당신을 보았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쯤, 오늘, 당신은 나에게.
크리스마스 전에, 한번 보고 싶다고 했죠.
보고 싶어도, 오랫동안 볼수 없었기에.
헤어지던 그날, 앞으로 평생 못볼것도 아닌데, 괜찮다며.
너무도 슬펐던 나를, 위로해 주었던.
오히려, 다시는 못보게 된거라면.
더 슬프진. 않았고, 않았을텐데.
그래도, 다시 당신을 만날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는 나는, 아직도, 당신이 너무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