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루 저희는 경상도에 살아요.ㅋ 울이언니는 왈가닥 천방지축.,-_- 감당못할 철없는 18세 소녀랍니다..
따르르릉~
장난전화한사람 = 이상남(이상한남자)
사례1.(언니가 열받아있을때)
이상남-......
울언니- 여보세요!
이상남- 이리와........ 이리와~~~이리와~
울언니- 니가온나., 개xx 쳐돌았나., 누구한테 오라가라하노!
사례2. (약간 정상이 아닐때)
이상남-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울언니_ 니가와.... 니가와~ 니가와~~~
사례3.
이상남- (개가 헉헉거리는소리) 헤헤헤헤헤~
울언니- 요즘에는 개xx들도 전화쓰나?
사례4.(화나있을때)
이상남- 씌발 xx야!!! 약오르제~ 우하하하 바보멍청이~
울언니- 용건만 말해라!
이상남- (쫄아서) 어!ㅠ_ㅠ 음.. 학교안가나?
울언니- 방학이다!
이상남- 어.. 끊는다.
그때! 등장한 나~
나- 언니야 누꼬? 아는 사람이가?
울언니- 아니~
참고루 울이 언니는 길가다 노인분들만 보면 인사하고 꼬마들만봐도 "안녕?"하고 인사한다. 그때 내가 아는사람이냐고 물으면 언닌 당연하다는듯이 "아니" 라고 대답한다.
사례5.(기분좋을때)
이상남- 거기 중국집이지예? 짜장면하나배달해주이소
울언니- 얼마줄낀데?
이상남- 짜장면이 이천 오백원 아입니꺼~
울언니- 아이~ 오빠~~ 팁~~
이상남- ㅡㅡ;;
이렇게 우리언니는 장난전화가 오면 이상남이랑 함께 논다., 그러니까 장난전화를 건사람과 논다는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우리집에 아무도 장난전화를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