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외롭다...
여자친구가 있어도 먼가 충만되지 않고..
술을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다.
즐겁게 놀고 있어도 부족하고..
신나게 땀을 빼도 아쉽다.
무엇이라도 열정이 있다면 그것이 중요하다는 그 말...
많지 않은 나이가 들수록 열정은 식어간다..
삶에 불을 지폈으면 좋겠다.
순수했던 고등학교 때 첫사랑같은 설래임..
지기 싫어 날새며 했던 농구경기..
지금 나는 어디 있지..
나름 나름 나름..
열심히 살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건.. 뒷머리가 싸늘해지는 감동과 같은..
열정이 다시 타오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