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Write:
조금 전에 프리지기님의 그..방명록에 글을 남기면..답변을 해주시드라구요
첨에 뭔 메일인가 하구 눌랬지요..지기님도 그러시데요..
그런..작은 아니..그런 논쟁은 필요하다고 본다구요..
뭐..제가 논쟁을 싫어하는것은 아니구요..개인적으로는 다른 사이트에가서
아니다 싶으면..비판의 글도 올리는 편이예요..
처음에 그..성공한 싦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는데..왠지 살벌한..
그런 것은 좀 느껴서요..그랬던 거예요..
여기 참 평안 하고 좋은데 안 맞는거 같기두 해서요..
그런데 그러 의도가 아니라면 좋은 거구요..
참 국어사전님...그 말 참 좋네요..
남에게 설득할수 있을 만큼의 자기 소신이 있다는 건...
님의 글 읽으면서 이 말이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음..그러면..국어사전 님도 사랑의 정의를 내려주세요~~
글구요..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맞아요..하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던데..젊으신가 보네요..^^
>
>>국어사전 Write:
>>논쟁을 싫어하시는 분이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님의 글을 보다가 한가지 의구심이 들어서...
>님이 논쟁을 싫어하시는데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글을 띄웁니다.^_^
>
>아! 사랑이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주제토론방의 원래 의도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구요.
>토론이란 것이 원래가 찬반 양론으로 나눠질수밖에 없는 건데 님은 그걸 배재하고 이야기를 나누자는 말씀을 하신것 같더군요.
>
>아마도 님의 눈엔 자신의 생각만을 관철시키려는 격론들이 좋지만은 않게 비춰졌나 봅니다.
>하지만 토론의 특성상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토론의 사전적 의미를 볼까요?
>어떤 문제를 두고, 여러사람이 의견을 말하여 옳고 그름을 따져 논의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군요..^^
>
>님의 말처럼 그런 반론은 배제하고 생각 엿보기식으로 주제를 끌어간다면 더이상 토론이라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그때는 더이상 토론이 될수가 없는 거지요...
>이 토론방의 의의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니,
>아마도 이방의 제목을 바꾸어야 할 상황으로까지 가게 되지 않을까요?
>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대한 자기만의 신념이나 확고한 주장이 각자마다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상대에게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반론도 제기 되는 것이구요.. 때로는 격한 논쟁으로까지 갈 수도 있는 거지요.
>논객들은 그러한 과정에서 진정한 토론의 진수를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자기 소신을 펼친다는 것..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소신을 갖고 있을 만큼 생각도 많았을 것이고, 자료도 많이 찾았을 거고...
>
>전 그래요.. 저와 반대되는 관점을 지닌 분들의 글을 보면서 얻어 가는 것이 참으로 많았거든요...
>다른이의 생각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구요..
>때론 자기의 의견을 서스름없이 내세울수 있는 그들의 당당함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
>님...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지 마시고,
>'아, 이런 생각을 지닌 사람들도 있구나' 느끼시면 되는 거예요.^^
>
>남에게 설득할수 있을 만큼의 자기 소신이 있다는 건...
>진정한 토론의 장을 이룰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 있는 거랍고 봅니다.
>당연히 의견이 갈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설득하는 과정에서의 언쟁이 나올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래서 토론의 재미는 더한 것이고..그것의 묘미가 발휘되는 것이죠.
>
>님, 죄송합니다.
>님의 의도를 알면서도..쓰다보니 또 그 의도에 반하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 아~~아마도 이런 점이 국어사전의 병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면 될것을...
>이렇게 낄때, 안낄때 구분을 못하고..설치고 있으니...
>브리트니님...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는 거라는 걸 말씀 드리는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도 마시구요.....^^;;
>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이름에서 닉을 딴건가요??^^
>노래 잘하는 아이돌 스타? 맞죠?^^
>"baby one more time" 저도 이노래 좋아해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