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Write:
용이님은 아직까지도 순진한 마음을 지니고 계신분 같아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맑은분과 토론을 할수 있어서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기분은 기분이고..역시 반론은 해야겠죠?^^
그래요. 어느면으로 보면 "상대적 우월감"은 비양심적일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유념해야 할 사실이 있어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상대적 우월감"과 양심적인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그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것!
그건 확연히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는 결과로서 나타나게 되죠.
님은 아무래도 세상에 절대선과 절대악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계신듯 하군요.
이거 아니면 저거다!하는 흑백논리가 뚜렷하신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양분되어 있지 않아요.
아무리 양심적이고 선량한 사람들이라도 <선과 악> 두가지 마음을 지니고 있지요.
그리고 아무리 비양심적인 사람이라도 선량한 마음을 지닐수 있는 거구요.
상대적 우월감에서 얻어지는 만족을 님은 전적으로 나쁘다고만 생각하세요?? 그건 인간에게 누구보다 더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공으로 향한 마음을 다지는데 거름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상대적 우월감"의 비양심성만 보고 판단을 한다는 건 좀..억지가 있는 것 같네요.
제가 결국 하고 싶은 말은요.
'상대적우월감"을 느낀다고 해서 다 나쁘고 비양심적이라고는 말할수 없다는 거예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고, 때때로 인간은 그 감정으로 인해 "자기만족"을 느끼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말했듯이 "자기만족"이 곧 진정한 행복이나 성공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겨 주십시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우월감"에서 얻어지는 "자기만족" 역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기준이 될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