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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12월 - 임영준
날짜
:
2005년 12월 10일 (토) 10:07:42 오후
조회
:
5040
잊혀질 날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자꾸 생각납니다
상투적인 인사치레를
먼저 건네게 됩니다
암담한 터널을 지나야 할
우리 모두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을 꼭 품고 싶습니다
또 다른 12월입니다
12.11
또다른 12월^^
감상 잘 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또다른 12월^^<BR>감상 잘 했어요~<BR>행복한 하루 되세요~<IMG alt=미소 src="http://feelstory.com/feel/bbs/visualEdit/icon/gima0101.gif"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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