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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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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Re:하늘이라 정말 좋은 곳이죠~~
Free~
날짜
:
2000년 04월 28일 (금) 3:35:28 오전
조회
:
3786
저도 가끔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을 보면 저도 모르는 미소가 나옵니다.......
외로움이 날 밀쳐도 난 메마른 눈물 감추며...항상
굳건히 지킨다....
날 위해~~~~~
하늘을 보면 먼저간 친구가 생각납니다..
친구는 제게 말도 없이 갔어요..
싸늘한 주검앞에 전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요~~....
단지 싸늘한 주검을 바라볼수 밖에~~
그 친구의 5주년이 다 되어갑니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는데...난 아직도 그 친구를
기억하지는지~~
이럴때 헤어나지 못한 나를 보는듯 하죠~~~
>>김지현 Write:
>>하늘을 보곤 했었다..
>스미는 외로움에 눈물이 날때면...
>
>웃어주었었다...
>내가 하늘은 볼 때면..
>
>하지만...
>지친 것일까?
>
>더이상 하늘을 볼수가 없다...
>나아지지 않는 하루에..
>체념만 할 뿐..
>
>외로움에 차가워진 심장은
>더이상 박동하지 않는 듯 하다....
>
>벗어나고 싶다...
>까닭모를 눈물에서...
>
>헤어나지 못하는 하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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