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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흐리멍텅 한날
배꼽
날짜
:
2001년 01월 27일 (토) 11:22:01 오후
조회
:
2639
남포동을 갔다왔다...
살 것두 많고..
돈은 없다...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가 사고 싶은것 원하는 것을 산다
나는 신발을 샀다..
넘 마음에 든다..
오늘도 엄마가 늦네...
자꾸만 멜만 기다리는데...
왜그럴까..
그래도 항상 편지가 온 것은 없다..
멜 확인 하지 말자고 다짐해도 버릇이 되어 버렸다..
기분만 상할건데..
오늘은 비가 오고 그래서 그런지
내 기분 조차도 찌푸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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