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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벌

     날짜 : 2011년 08월 15일 (월) 6:29:30 오후     조회 : 3501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나니깐 뭔가 후련하다. 2주간은 편히 쉬고 다시 다른일을 알아볼 생각이다.

워낙 부주의 해서인지 손바닥이며 팔이며 조그마한  화상자국 투성이다 . 에효.


  터미널에서 친구를 배웅해주고 , 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데 ,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진

버스 안에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을때, 무언가가 '웅웅' 거리며 창문에 박치기를 하면서 다가왔다.

작은 꿀벌 한마리었다. 말벌이었다면 기겁했겠지만.. 꿀벌이라서 그런지 왠지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예전에 초등학교때 장난으로 벌집을 건드려서 뒤통수에 제대로 쏘인 기억이 있긴 하지만... ...

뭐 어쨋든  무슨 이유에서인지 꿀벌이 버스안에 있었다.

흠..어떻게 들어 온걸까??

 길을 잃은걸까?

어쩌면 꽃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매혹적인 향에 이끌려 무턱대고 달라 붙었다가

갖혀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나와 처지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며시 창문을 열었다.
 
밖에서 버스 안으로 눅눅하고 더운바람이 훅 안으로 들어왔다.

꿀벌은 몇차례 더 창문을 더듬거리다 마침내 밖으로 힘차게 날아갔다.




왠지 나도 힘이 나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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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섀
08.16
벌이라 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릴 때 친구들이랑 놀러 가서 말벌통 발견하자마자 내기를 했거든요
한 방에 벌통을 날려버리는 놈이 이기는 거다
애들이 작은 돌이랑 주먹만한 돌 던져도 안 되자 저는 수박 만한 돌을 가지고 가서 던져버렸다
벌들이 굉장히 약올라 있었는데 벌통이 완전히 산산조각나니 웅성웅성 모이길래 저는 눈치를 채고 먼저
겁나게 뛰었더랬죠 제 친구녀석 중에 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이는 게 신기하다고 구경하던 놈은 늦게
뜀박질을 했는데
어쨌든 다들 살아서 돌아왔고 그 녀석은 머리에 된장을 뒤집어 썼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얼마나 앙심을 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자라면서 그 친구랑은 절친이었죠 ㅋ
     

08.17
ㅋㅋㅋㅋ 벌이 맺어준 절친이라니 ㅋㅋ 각별하겠네요

08.16
감귤님은 작은 생명도 잘 배려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무서워하거나 모른척 할텐데....
흥부의 다리 부러진 제비처럼 복을 물고 오거나 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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