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왜 이러는 건지...
가슴 한 구석이 꽉 막힌 듯한 이 기분...
문사 가족들...
왠지 모르게 꽤 경험했지 싶다...ㅡ_ㅡ^
짝사랑에 대한...
상처때문인건지...
망할 과학선생에 대한 분노인 건지...ㅡ_ㅡ++++
왜 이렇게 똑같은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만 있는 건지...
정말 가끔은
드라마나 영화, 시트콤처럼 기억에 남을 만한
사건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래야 이런 무미건조한 생활에
그나마 활력이 생길테니까...
월요일까지 과학상상글짓기 써 오랜다
젠장할...
답답해서...
지금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도대체 무슨 일이든지 할 수가 없는데...
12시에 친구랑 사이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자고 싶다
피곤하다거나 한 거는 아니다
다만, 아무 생각도 하기가 싫다
왜 이러는 건지...
나뭇잎에 활기가 없다
나처럼...
그냥 축 늘어져 있는 것으로만 보인다
휴...
요즘 들어 자꾸 들어 버린 한숨...
한숨 한번에 생명 5분 단축이라는데...
에이...모르겠다
5분이 단축 되든 5시간이 단축되든...
내멋대로 할련다
어차피...살아봐야 지겹기만 한 인생...
살만큼 살다 죽자
왜 여기서 살만큼 살다 죽자는 말이 나오는지...
답답하다...
소리라도 질러 보고 싶지만...
밤이다...
괜히 신고 받기는 실타...ㅡ_ㅡ^
휴...
오늘의 궁시렁은 여기서 끝...
좋은 꿈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