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모두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새해는 잘 시작하고 계신가요?
이래저래 바쁜 사정도 있었고...
그런와중에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한 곳에 정신을 빼앗기다보면 주위에 소중한것들에게 소홀해지기 마련이죠.
저도 인간인지라.. 제 미래와 한 여자에게 모든것을 쏟아붓다보니...
자연스레 문.사.에 뜸해져버렸네요.
프리형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은 그동안 정성과 관심을 쏟아부었던 그것으로부터 작은 오해와 힘듦이
다시 절 이곳으로 안내하네요. ^^
전 필요할때만 문.사.를 찾는 참 이기적인 놈인것 같아요.
그래도 잊지 않고 올 수 있도록 항상 문을 활짝 열고 배려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구.. 하는 일.. 원하는 소망.. 모두 이뤄지는
뜻깊고 행복한 한 해가...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뒤늦은 새해인사 남기고 갑니다.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