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아~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어~~!!!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휴가복귀구나...
천길낭떨어지와도 같은 어두컴컴한 너의 앞길에 한줄기의 가느다란 빛줄기라도 스며들길 빈다...
이애비가 가슴이 매우매우 아프지만 어쩌겠니?? 내가 국방부장관하고 맞짱뜰까 도 생각해봤지만...
나도 내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 널 살리려다 나도 천길낭떨어지에 떨어 질순 없잖니??
요즘같은 자본주의 사회에 둘다 죽는거 보단 하나라도 사는것이 효율적인 시스템운용이지 않겠니??
마지막으로 부디 거기서 살아만 나와 다오!! 너의 앞길에 광명이 함께하길 빈다...
- 너를 매우매우 사랑하는 푸바아빠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