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요... 돈을 택하겠습니다
대부분이 저를 이상하게 볼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래요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지만
사람들이 하기싫은 일이라는걸 따지고 보면 먹고살기위해
즉, 돈이 필요 하기 때문이잖아요
단칸방에 월세에 추운겨울 찬물메 손 넣고 빨래 해야하는 그런 처지라면
행복하다라고, 난 당신의 사랑만 있으면 이런건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겠어요?
사랑도 중요하지만 돈 많은 사람이라도 얼굴이 좀 아니더라도 착하지 않더라도 그건 자신이 하기에 달린것이고 돈이 있는데...
돈을 택해서 당신이 불행하다고 여긴다면 할수 없는거지만 사랑이 속된 말로 밥먹여 주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참, 제가 생각해도 삭막하게 들리겠네요...
딱 하루만이라도 신중히 생각한다면 결정을 내리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