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랑은 열병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잠시 잠깐 호되게 아프다가 지나가는...
열살이 차이난다면..
그것도 처음 찾아온 사랑이라면 더욱더요..
처음 찾아온 사랑의 상대는 나이가 비슷해야 맞지 않을까요?
서로 사랑의 느낌과 경험이 어느정도 맞을 테니까요..
나이 차이가 많은것은 그리좋은 조건은 아닐꺼라 생각 들어요.
진정한 사랑이 찾아왔다고 느껴져도.
세밀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이미 사랑에 빠졌다면 들리지 않을 말들이지만...
그가 편하게 느껴지고 푸근한 마음으로 그리고 모성 본능에
따른 어떤 감정이 섞여 있을수도 있지 않을런지..
그것이 모두 사랑이 아니냐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사랑의 진행형은 결혼이 될테니
그후의 상황도 생각을 해야지 않을까요?
사랑과 결혼은 별개라고 말한다면 이것도 할말은 없지만...
결혼을 생각 안할수는 없는것 이니까..
여자들의 제일 큰 현실속의 스트레스는 결혼후 부대끼는
나의 의무와 가족간의 화합을 책임져야 한다는것 이지요.,.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그 사랑이 다일것 같다가도
열병이 나은후에는 더욱더 성숙한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지금은 생각치도 못할 진실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