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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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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서로 바라보며
크라우스
날짜
:
2005년 12월 26일 (월) 0:10:38 오전
조회
:
5229
가진 게 없이는 만나지 말자.
단지 외로움만으로는 만나지 말자.
밝음과 화려함 뿐인 세상에서
슬픈 사랑만으로는 만나지 말자.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가슴으로는
그리워도 그리워도
그리워하지 않기로 하자.
너무나 큰 사랑일지라도 속이며 속이며
그저 속으로만 그리워 하자.
널 간직하는 나의 마음이
날 바라보는 너의 마음이
그저 세월이라고만 하자.
말이 필요없는 저 하늘처럼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며
아득한 동경처럼 살아가기로 하자
서로 바라보며 / 김기만
12.27
말이 필요없는 저 하늘처럼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며
아득한 동경처럼 살아가기로 하자 ...
마음 저리네~
말이 필요없는 저 하늘처럼 <BR>멀리서 서로를 바라보며 <BR>아득한 동경처럼 살아가기로 하자 ...<BR>마음 저리네~<IMG alt=잉 src="http://feelstory.com/feel/bbs/visualEdit/icon/gima0149.gif" border=0><BR>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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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맘에 와 닿는 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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