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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발저의 작품은 문학의 지뢰밭이다. 독일의 슈피켈지는
알리사를 심리적으로 감동을 주며 언어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소설을 쓰는 신인작가라고 극찬했다.
알리사 발저는 1992년 아버지의 생일 선물로 잉게보르크 바흐
만 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인 안인길씨는 \"알리사 발저는 명징하게 설명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쓰지 않았다. 알리사는 은근히 감추는 매혹적인 글놀이
로 은밀한 행복과 불행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요구하고 물러나
면서 격렬하고 짧은 사랑의 해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런 사랑의 만남에는 허무와 우울이 깔려 있다.\"고 썼다.
개인적으로 페터의 작품이후 가장 재미있게 읽은 독일 소설이
알리사 발저의 작품이다. 1995년 한 계간지에 실린 그녀의 작품
에 반해 역자에게 전화를 걸어 번역을 독촉한 기억이 나는 작품
이다. 3세계 문학작품이 그렇듯이 우리나에서는 초판도 팔리지
않았다. 프랑스의 르노도상과 독일의 잉게보르크 바흐만 상은
노벨 문학상에 가장 근접해있는 신인들이 받는 상임에도 불구하
고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 외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저 자 : 알리사 발저
제 목 : 이것이 내 이야기의 전부는 아니다
출판사: 자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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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발저의 작품은 문학의 지뢰밭이다. 독일의 슈피켈지는
알리사를 심리적으로 감동을 주며 언어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소설을 쓰는 신인작가라고 극찬했다.
알리사 발저는 1992년 아버지의 생일 선물로 잉게보르크 바흐
만 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인 안인길씨는 \"알리사 발저는 명징하게 설명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쓰지 않았다. 알리사는 은근히 감추는 매혹적인 글놀이
로 은밀한 행복과 불행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요구하고 물러나
면서 격렬하고 짧은 사랑의 해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런 사랑의 만남에는 허무와 우울이 깔려 있다.\"고 썼다.
개인적으로 페터의 작품이후 가장 재미있게 읽은 독일 소설이
알리사 발저의 작품이다. 1995년 한 계간지에 실린 그녀의 작품
에 반해 역자에게 전화를 걸어 번역을 독촉한 기억이 나는 작품
이다. 3세계 문학작품이 그렇듯이 우리나에서는 초판도 팔리지
않았다. 프랑스의 르노도상과 독일의 잉게보르크 바흐만 상은
노벨 문학상에 가장 근접해있는 신인들이 받는 상임에도 불구하
고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 외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저 자 : 알리사 발저
제 목 : 이것이 내 이야기의 전부는 아니다
출판사: 자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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