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지우기도 힘든
내 마음속의 당신의모습...
너무나도 힘이든 나머지
사랑이라는 이름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어릴적부터 친구 이상이면 안됐던
내 답답한 현실이 너무나 싫었고
우리의 우정이
사랑으로 바뀌어 갈때쯔음
당신은 이세상에 이미 없었습니다....
혼자 술과 담배로 마음을 달래며
당신의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지만
너무나 부드러운 그 손길은
날 너무나 힘들게 만듭니다
사랑은 그저
이름으로만 마음으로만 하는게 아닌걸 알겠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날
저는 당신이 있던자리를 채우러 갑니다
다시 당신이 왔을때 따뜻하게 살라고...
당신이 보고싶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혼자였을때는 당신은 날위해 그림자가 되어 주셨고
당신이 어릴적때는 당신의 그림자속에는
항상 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우리 어릴적때는 생각하지 말아요
나는 우정보다 사랑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