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은 아이를 다루는 것과 같을지도.. 사랑을 하다보면 행복한 순간도 있지만 힘겨울 때도 있지여.. 마냥 좋다가도 순간 순간 힘겨워지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얼마되지는 않아 힘겨운 시간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것이 참 우습죠. 현재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있지만 뭔가 불안한 마음이 가슴 한 구석을 누르는 것 같은 느낌.. 아직은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단지 현재의 사랑이 영원했음 좋겠습니다. 그치만 사랑은 현실이니깐 미래를 알 순 없겠죠.. ㅠㅠ 그래도 힘겨운 사랑이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