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도 쉽게 만난 그...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시 만난...그...
하루하루 날이 지나며..자꾸 떠오르는 이유는....날 혼잡하게 만든다.
그냥 장난 이었다.첨부터....
다시 만난날..그날의 그를...그와 함께했던 시간이...너무도 간절해진다.
왜 이런것일까..
내가 이렇지 않았는데..그런 내가 아닌데...
그에게 전화를 하고 싶어도...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내가 그냥 싫어진다.
조금 시간이 흘렀다싶어..술에 취해 그가 출근할 시간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실은 그게 아니었다고...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실수란 생각을 하면서 그냥 날 달랜다.어쩜 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다시는 이런 감정을 갖진 못할거라 생각했다.
평생을 가도...너무도 깊은 아픔이 있었기에...
너무도 아파서 죽음이 덜 두려웠으니까...
또다시 그래야 한다면...또다시 그런 사랑을 받아 들여야 한다면..또다시 죽을만큼 아픈 사랑이 되살아 나야 한다면...
사랑일까...이것이...진심일까?
지금 갖고있는 나의 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