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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에 관한 좋은글 좋은시 모두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사랑이란] 눈 앞에서 사랑을 놓친 바보가 있습니다
푸른향기
날짜
:
2003년 12월 01일 (월) 5:57:10 오후
조회
:
2940
사랑을 두걸음 앞에두고 놓친 바보가 있습니다
분명히 그는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그녀의 얼굴만이라도 보기 위하여
그녀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 성과가 이루어지던 날마다,
그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였죠.
그녀도 그런 그가 싫지는 않나봅니다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 특별한 재주나 능력도 없는 그에게
그녀도 호감이 가나봅니다
그렇게 서로의 향수가 코끝을 쨍하게 찌를 만큼 가까운거리를 스쳐도
그들은 말한마디 건내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서로 힐끔 쳐다보는게 관심을 표현하는 최대의 수단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두 사람의 사이에 큰 벽을 쌓은 한 남자가 있었죠.
그 사람은 권력과, 돈과, 명예가 있기에
화려하고 사치스런 프로포즈에 그녀는 그 남자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그저 말없이 눈물을 흘려답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젠 눈길도 보내지 말아야할 사이가 된것임을 안 그는...
눈앞에서 사랑을 놓친 사람은..
바보처럼 그 애뜻한 사연을 ..
통신에 올리고 있겠죠...
12.03
영화 싱글즈에서 엄정화가 말하듯 바보처럼 통신에 애뜻한 사연을 올린 남자는 라면이고. 심심하면 먹는게 라면이라죠. 사치스런 프로포즈의 남자는 밥이겠죠.. 아닌가? 난 저런 사랑싫은데..왜냐면 바보인 남자는 자기가 바보인줄 모를테니깐...ㅠ
영화 싱글즈에서 엄정화가 말하듯 바보처럼 통신에 애뜻한 사연을 올린 남자는 라면이고. 심심하면 먹는게 라면이라죠. 사치스런 프로포즈의 남자는 밥이겠죠.. 아닌가? 난 저런 사랑싫은데..왜냐면 바보인 남자는 자기가 바보인줄 모를테니깐...ㅠ
푸른향기
12.03
아직도 못잊어 살며 질투하고 있겠죠 바보니깐요.. 그 바보가 저니깐요..
아직도 못잊어 살며 질투하고 있겠죠 바보니깐요.. 그 바보가 저니깐요..
더높은곳…
04.04
눈앞에서 사랑을 놓쳤다는건 마음아프지만 그 계기로 앞으로올 사람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하라는 말입니다.
눈앞에서 사랑을 놓쳤다는건 마음아프지만 그 계기로 앞으로올 사람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하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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