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그사람이 뭐가그리 좋았니?
깡 마른 몸에 짧은학력에, 없는환경에,
우리교회 모든 애들이 왜 그를 조아 했을가?????
지금은 나의 사람이되었지만,
교회서 가끔 널 볼때면 왠지 어색하고 ...너도 그렇겠지.
그냥 지난 세월이 아련하단다.
그냥 그냥
그사람 안만나길 잘했다.
무지 고생하고....마음고생에...경제적인 굴곡...힘든내조.
모든게 까다롭고 어렵고 신경이 곤두서고
그냥 잊어버리고 조은사람 정말 조은사람 만나길바래....
우리 불편함 없이 잘 지내자, 그리고 너! 너무예쁘단다,
질투가 날 지경 이라니까.
부디 잘지내고.......건강해
예쁜 지현아!!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