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 나이때 충분히 느낄수 있는 감정이예요. 지금 돌이켜봐도 참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나의 선생님,,,어린나이에 어떻게 표현할 지를 몰라서 그냥 앞에서 울기만 했었던...
하여튼 짝사랑했던 나의 선생님은 사랑을 모르는 제 가슴에 사랑을 찾아오게 만들어 준것 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죠.
11.24
저도 한문선생님을 사모하고 있어요..저희 학교 역시 일주일에 한번이구요..
.....잠시일거라 생각합니다...한달밖에 남지않은 중학생활..이제 점점 멀어져가려고 해요..
졸업할 때, 덜 슬프기 위해서..
12.01
저도 선생님을 좋아 했답니다.. 그때는 그게 사랑인줄만 알았는데 중학교를 졸업한지 3년이 되는 저는 선생님을 좋아했던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선생님과 좋은 이야기도 많이 했구요..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는해에 선생님도 학교를 그만두셨는데 아직까지 연락을 한답니다.. 대단한 인연이죠? 5년이란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수있는 사랑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