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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나를] 오늘.. 널 봤어..
날짜 : 2002년 11월 24일 (일) 8:28:47 오후
조회 : 1528
시험기간이라.. 도서관 갔었어.
네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지만..그렇게 마주칠줄이야..
열심히 하는 모양이야^^
잘.... 생활하는거지..?
내가 곁에 없을때완 달리..
정말 열심히 공부 하는 네 모습 보면서..
결국.. 나는 너에게 좋은 사람이 못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순간.. 미안했어..^^
사실은.. 말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30분이나 기다리고 있었어..
혹시라도.. 잠깐..나오면.. 안녕.^^ 하고 인사한마디 하려고..
결국 말 못하고 돌아서 와 버렸어..
다행이야^^
참을수 있어서..
휴.. 늦게까지.. 공부하고 자야 할것 같다.
잘자.. 안녕...^^
^-^☆ 행복하고 싶다.-!
11.24
앗ll 너무 슬퍼요,,ll
11.24
ㅠㅠll, 왜, 참아요,
11.24
ㅠㅠ,, 그럼, 아프잖아,,
11.24
아픈건, 싫잖아요, ㅠㅠ
11.25
글쎄요..^^ 녀석을 위해서라면..그런 아픔쯤은 견딜수 있는게..사랑이겠죠..웃어야되요^^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했거든요..괜찮아요..난
12.06
... 마늬 아프시겠어요... 그 기분을 알꺼 같거든요... 전 오늘 혹시 보고싶은 친구가 도서관에 오지않을까... 그렇게 비오는데두 감기에 걸려가면 기다렸는데... 에구.. 전활했더니 비가와 귀찮아서 안왔다네요...ㅜㅜ 제가 기다린지두 모르구말이죠... 그래도 화낼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저두 그 녀석을위해석 그렇게 밖에 할수가 없거든요..^^; 님.!!! 힘내자구요...
12.06
^^; 사랑하시나봐요... 하지만 그로인해 너무많은걸포기하지마세요.
그럼 사랑하시는 분이 부담같은거 느낄수 있잖아요.
인생은 항상 시작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