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그 친구가 다가와서 친해지게 된건데...
난또 그 친구가 날 좋아하는줄알고...
이상형이라기에..
나랑 인사하고 친하게지냈음 조켔다고 그랬다기에...
혼자 착각을 했나봐요..
근데 어쩌죠? ㅜㅜ
이젠 제가 그 친굴 무지 좋아하는거 같은데...
근데요.. 그 친구랑 전 너무 다르데요..
그 친군 담배두 피구요.. 술두 마시구요..
근데 전 술도 못마시구요... 암튼 그렇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제가 그 친구랑 친해졌는지 궁금하데요..
그 친구 제겐 너무 착하고 소중한 친구에요..
정말 믿을수있는 그런친구거든요..
멀하든 챙겨 주고싶구요..
멀하고 있는지... 밥은 먹은건지..
수업을 잘듣고 있는지..
숙제는 했는지... 숙제안하면 제가 살짝 해주기두하구요..
괜히 책 안가져온척 그 친구반에 책빌리러가서 그 친구책 가져오며
몰래 그 친구 서랍정리 해두고 오기두하구요..
전 그 친구에대해 많은 알구잇는데..
그친구에게전 그냥 친구일뿐인가봐요..
항상 같이 얘기하고싶고..
같이 공부하고 싶고..
그런데.. 그 친군 너무 무심한거 같아요..
저한테 늘 고맙다고만 할뿐이거든요..
저보단 다른친구를 먼저 챙기는 그런 무심한 친구에요..
근데 지금 왜케 눈물이 나려는건지..ㅠㅠ
그친여자친구가있었는데요.. 그 친구랑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그 여자친구랑도 친해졌구요..
그 여자친구랑 헤어지구나서..
예전에 무지 좋아했다던 ....
그 친구랑 친한 사람들하곤 다 친해지구 싶은거 있죠..
근데 그게 왜케 비참해 보이는거죠?
정말 그 친구한테 소중한 존재이고 싶네요..
^^ 오늘 셤을 봤는데요..
낼 수학셤친다고 가치 공부하자고 도서관에 가자했더니
그냥 무시해 버리네요..
에긔.... 왜케 내가 초라해지는거죠?
정말 마늬 좋아하는데.. 그 친구에게다가가기 너무 작은 존재인가봐요.
그친군 인기두많고.. 성격도 좋고.. 아는 사람두 많고..
이뿐여자친구.. 성격좋고 잘 놀고.. 그런 여자 친구가 어울리겠죠? ㅠㅠ
그친에겐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