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달이 넘어갈때면 "어느새 이달도 다 갔네"라고 얘기하는데, 이번에는 "이달도 다가고, 이 해도 다 갔네.."하면서 한해를 되돌아 보게 되더라고요.
세월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매 시간들이 픽처로 지나가는데 왜 이렇게 씁쓸한지요.
올 한해 에너지 충전의 해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2010년도는 지금 계획한 일들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내디뎌 딱 1년 뒤 오늘 뿌듯함이 밀려오길 소망합니다..
문.사의 모든 분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