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돈이라는 것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때에는 사람들은 물물 교환을 했었습니다.서로 필요로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내 것과 다른사람의 것을 바꾸는 것.
시간이 조금흐르고 너무 큰 부피의 것들을 바꾸기 불편해지자,편리한 것들을 찾던 사람들은 금이나 은같은 보석을 교환하였는데...결국 편리한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화폐를 만들고야 말았지요.
돈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임에도 불구하고,우린 돈을 사용하기보단 돈에게 이끌리는 삶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물론,돈이 없으면 우린 아주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고,삶의 의욕을 잃게 됩니다.공부를 하고,직장을 잡고 모두가 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잘못 생각하기도 쉽습니다.잘 사는 기준이 돈이 있느냐 없느냐는 아주 어리석은 생각들이 사람들을 지배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생명도 없는 돈에게 우리가 이끌려 산다면...얼마나 불쌍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나 확연한 사실입니다.
물론,돈으로 많은것들을 누리고,즐기고,갖을수 있지만...돈으로 충족되어지는 만족은 끝이없습니다.좀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양의 돈을 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생각해 보면,돈이란 것은 우리 삶을 조금,,아주 조금 편리하게 해 주는것에 불과합니다. 돈이 할 수 없고,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생각보다 아주 많을거예요^^
사랑을 돈으로 살 수있을까요?
생명을 돈과 바꿀 수 있을까요?
나보다 날 끔찍이 생각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구를 돈으로 살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저도 돈을 벌고 그 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그러나 전 돈을 사용하고 있고 그 돈이 날 주관하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절대 돈이 저의 주인이 되진 못하니까요.만약 돈이 저의 주인이라면,저의 욕심은 제가 죽을때까지 채워지지 않고,아주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겠지요..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돈이 여러분을 주관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러분이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돈은 우리가 사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는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