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님의 말씀에 동의...
사전님의 예가 적절했다고...
평강이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바입니다...
^^
역쉬~~~~~~~~~`
사전님이세여...
평강Write:
>
>>국어사전 Write:
>>저도 먼저 문제 제기 하나 던져 놓고 이야기 시작할께요.
>그럼..님은 행복 혹은 성공하는 삶의 기준이 "자기만족"외에 또 뭐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꼭 용이님이 아니더라도 제글을 보고 달리 생각이 드시는 분은 말씀해 주십시요.^.^
>
>전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만족"이 행복의 기준에 가장 근접한 감정이라고 판단됩니다.
>"자기만족"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오는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이죠..
>"만족!!"하면 만사 오케이 아닌가요??
>다른 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던데요.
>만족한 삶을 살면 더이상 뭘 더 바랄게 있겠습니까?
>
>함 생각해 보세요.
>뭔가를 해도 자신이 만족을 해야 할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가령 예를 들어서..
>이곳은 학생들이 많이 찾으니까..시험공부를 하는것에 비유를 들어 볼께요.
>
>용이라는 학생이 지난번 시험을 못 봤단 말입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만회를 해야 하죠.
>용이는 마음속으로 자신의 목표를 정합니다.
>그래서 정한 용이의 목표는 올백을 맞아서 전교1등을 거머쥐는 것!! 용이는 생각하죠. '전교1등을 하면 정말 행복할거야.ㅋㅋㅋ. 그럼 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단 말이지..ㅋㅋㅋ'
>그래서 용이는 쌍코피 터지게 공부를 합니다.
>(이건 보편적인 예을 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꼭 점수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행복은 시험점수가 아니다."라고 항의 하시는 분들의 오해가 없기를..후후후~~ 전 글에 밝혔듯이 "자기만족"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다변적인 것이기에 가장 일반화된 사실을 들어 예를 드는 것임을 감안하고 봐 주세요.)
>
>목표도 정해졌고 마음도 다졌고, 이젠 결과만 보면 되는 겁니다.
>여기에서 목표를 정하게끔 생각케 한게 바로"자기만족"이라는 감정입니다. 지난번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에 용이는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고..다시 목표를 수정해서 성공하는 삶(올백을 맞아 전교 1등을 하는것)을 향해 정진(쌍코피 흘리며 벼락치기 하는 것.^^;)하는 거죠.
>
>결과는.. 전교 1등을 했어요. 용이는 무진장 기쁘고 행복하겠죠?? 용이는 충분히 만족을 느낄겁니다.
>친구들은 저마다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선생님들 대우가 틀려지고, 부모님들 마을 잔치까지 열어줍니다.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용이는 자기가 이뤄낸 결과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세상 부러울게 없죠.
>
>이제 용이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게 되죠. 그 기분을 언제까지 지속시키고 싶단 마음 말입니다. "자기만족"이 주는 행복을 맛본 용이로서는 떨치기 어려운 생각일겁니다. 그렇겠죠??
>
>여기서 '이 기분을 지속시키고 싶단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것 역시 "자기만족"이라는 감정입니다.
>앞으로 계속 1등만 한다면 용이는 학생으로선 최고의 성공을 이루는 것이고, 최고의 행복을 느끼는 것일 테죠..^^
>불만족과 만족을 다 경험한 용이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 데서 행복을 느낄까요?
>제가 확신을 하는 이유 이제는 알수 있겠어요?
>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볼게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미리 자기 스스로 어떤 목표를 세우게 하는 바탕이 되는 감정이 바로 "자기만족"이구요.
>노력하여 "자기만족"의 감정을 충족시켰을때 느끼게 되는 감정이 바로 행복이구요.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자신 스스로도 만족하고, 또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다른 누군가가 보았을때 하나같이 입모아 이야기하는 삶이 바로 성공한 삶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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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님..역시나 말이 길어졌어요.
>충분히 궁금증을 풀어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님이나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이러한 저의 생각에 일침을 가해 주실분이 있으면 좋겠네요..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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