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란 단어만큼 아름다운 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영원이란 놈의 존재를 그리 쉽게 믿지 않죠.. 사랑도... 우정도 ... 영원이란 단어 앞에선 모두 무릎을 꿇고 마니까요. 저 역시 요즘 한 친구에게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저와 그 친구의 우정은 영원이란 놈 앞에서 무릎을 꿇고 도망쳐 버렸어요. 전 너무 힘들었었나봐요.. 일 주일동안 시름시름 앓았거든요. 하지만 전 그래도 영원이란 놈을 한번 아니 계속 믿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영원을 믿지 않으면 전 사랑조차 우정조차 함께 나눌수 없는 나약한 존재가 되어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영원이란 놈 ... 저와 같이 한번 믿어 주시죠.. 영원이는 그걸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영원이란 단어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랑이나 우정을 보면 영원이도 많이 가슴이 아플꺼라는 단순한 생각을 한 번 해봅니다... 영원한... 영원토록... 영원히... 모든 아름다운 생각들이... 모든 여러분의 사랑과 우정, 그외의 모든 것들이 다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기를 기도할께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