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8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주제토론방 )
·  설문과 함께 토론을 해 보아요 ^^~
[독서] '인터넷소설'에 관해

     날짜 : 2010년 10월 02일 (토) 3:03:13 오후     조회 : 12056      

언제부터인가 '귀여니'의 소설을 시작으로 인터넷소설이 큰 익기를 끌고 있죠. 처음에는 인터넷상에 연재하는 식이었으나 그 것이 인기를 끌어 영화로도 나오고 이제는 서점에서도 어렵지않게 만나볼 수가 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 글쎄요.. 인터넷소설이..... 소설인가요??????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국문학의 정의가 생각나네요. '국문학이란 우리 나라사람이 우리 나라 글로 쓴 문학이다.' 우리 나라 글?????이라 하면.. 표준 대국어사전에 나오거나.. 아니면 방언이거나..
'헐','ㅋㅋㅋ','방가','즐'.... 이런 걸.. 사투리라고 하진 않죠??
제가 처음 인터넷소설을 접한 것은 어느 카페에서 "내사랑싸가지'라는 연재소설을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어요. 처음에는 '재미있다.'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냥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소설이구나.. 라고 생각했는 데 책으로 만날 줄이야?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인터넷소설을 무시한다거나 비하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로는 문학의 한 분류로 인정해야하는 건가.. 의문이 들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었던 것 뿐이에요. 제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는 다들 그러더군요."인터넷소설도 소설이야. 작가가 똑같이 열심히 쓴 거야." 물론 인터넷소설을 쓰신 작가분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완성시킨 작품인 건 인정해요. 그러나 채팅용어와 이모티콘이 난무하는 소설?.. 문학?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0.16
사회학측면에선 인터넷 문학은 아주 중요한 한 구도가 되었습니다.

컬트문화의 종착지인 퍼니와 라이트 노벨의 사회적정의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고요.

모든 소유가치가 자본으로 대변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목숨까지도요 ㅋ)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위와 그 행위로 인한 자본가치를 생산.

침체하려는 출판업계와 하이퍼텍스트를 통한 문학의 대리부진 현상.

재미를 통해 메세지를 남기고 의미있는 메세지를 남기는 행위자체가 더 중요한 시점으로

문학사는 발전했습니다. 메가쑈킹만화가 님이 트위에 이런 말을 남기신적이있습니다.

이제는 사회를 주도하는 생산가치는 '재미'라는 메세지들.

글은 재미가 우선이고 국어와 사회어나 신조어를 대변하는 장치로써의 기능을 점점

상실해가는게 실정이지만. 모든 가치가 공존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학담론으로

한줄기. 가치를 생산하고 있는것만은 사실이지요. 저는 그런의미에서

순수문학과 통속성으로의 전향, 라이트 노벨, 컬트문학, 고전주의, 역사문학

모든것은 병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정론의 메세지를 요구하지않고

거대담론의 형식으로 모든것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단계로 이미 와있습니다.

소설은 또한 현실반영, 시도 현실반영, 비판적의식에서 비롯되는 사회학의 큰 명목을 가진다고 생각해요

  전체 : 895건
일반 다라국문학상에 응모한 분을 찾습니다. 11년전 5,929
일반 피씨방 금연법에 대해? 그리고 금연 12년전 6,842
일반 여자친구 생긴거 자랑하려고 오랜만에 전화… [5] 13년전 12,109
일반 'Occupy!'-새 時代의 아이콘 13년전 6,949
독서  '인터넷소설'에 관해 [1] 14년전 12,057
일반 나쁜 여자가 되어 원하는 것을 다 가져라! 14년전 8,255
일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나쁜 여자’가 되야 … [3] 14년전 10,504
구룸새 일반 그동안 구름새에게 가지고 있던 솔직한 당신… [1] 15년전 9,631
일반 제가 글을 너무 쓸데없이 많이 적는것은 아닌… [6] 15년전 9,767
일반 친일 조상과 Born with... 15년전 6,315
일반 부자는 부자 값을 해라/내라 [1] 15년전 7,911
일반 선거공략 [1] 16년전 8,638
일반 "학문 묻고 답하다" 16년전 5,263
일반 작가가 꿈이랍니다. [2] 16년전 8,372
일반 내가 좋아 하는 계절! [5] 16년전 9,239
일반 참치 살코기 먹는 방법은?? [1] 16년전 8,977
일반 아름다운 혁명 [1] 16년전 8,240
일반 배용준 17년전 6,432
일반 성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 수렴 [8] 17년전 10,401
일반 질문 조사 나는 진보다, 나는 보수다 [4] 18년전 8,959
일반 통일 질문 한가지더 추가 [6] 18년전 8,812
일반 통일에 관한 여러분에 생각을 듣고 싶어서 여… [9] 18년전 8,904
일반 성형? 과연 바람직한걸까? [13] 18년전 9,344
일반 광란의 월드컵 거리응원 문화.. [4] 18년전 9,319
일반 탄산음료 마셔? 말어? [3] 18년전 8,763
일반 삭제 [5] 18년전 11,244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2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