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8 (일)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주제토론방 )
·  설문과 함께 토론을 해 보아요 ^^~
[일반] 선거공략

     날짜 : 2008년 12월 27일 (토) 4:33:11 오전     조회 : 8638      
우선, 저는 지금 중학교 2학년, 몇일 있으면 중3이 되는 여학생이에요.
학원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보게 된 택시의 뒷 유리창,
"이명박 정부는 개인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라. 선거공략을 지켜라!"
라는 글이 적힌 노란색 표지였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그걸 보는 순간 이명박 정부의 무책임함이나 위선 보다는
그 개인택시 기사아저씨가 너무나도 이기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문자그대로 '고유가 시대'인 요즈음, 먹고 살기 바쁜건 너도나도인데
개인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해달라는 발상이라니요.
물론 이 표지가 정부나 대중에 대한 한 가난한 사람의 울부짖음일수도 있지요.
혹은 이명박 정부가 이 지긋지긋한 경제 공황이 끝날즈음 선거공략인 '택시의 대중화'를
슬쩍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모두들 다 먹고살기 힘든 요즈음, 이렇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성급하게 요구만 하는 태도가 과연 옳은 것일까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2.27

어린 친구의 말을 듣고 보니
어른으로써 살아가는 내가 다 부끄럽군
우선, 학생이 보았던건 혼돈이 아닌가 싶네
서로의 이익이 배분되어야 하는 기본권을 가진 사회가
어느 한쪽으로만 기운채 배분의 구실을 못하면
누구나 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이기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군 근데
이것이 꼭 좋다. 아니다 라고만 할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사는 이해라는  관점에서
비롯된 혼돈이 아닌가 싶네 물론 이명박 정부가 할수 있는건 그 배분의 역활인데
그점이 아직도 서툴게 보여지는 건 아닐까 싶고 또 국민이 이명박씨를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잘한다 못한다 하는것은 뽑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욕하는 꼴이 아닌가 싶네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기심에서 비롯된 잘못을 말하기 보다 더 성숙한 태도로
세상을 걱정하는건 어떨까 싶군


  전체 : 895건
일반 다라국문학상에 응모한 분을 찾습니다. 11년전 5,929
일반 피씨방 금연법에 대해? 그리고 금연 12년전 6,842
일반 여자친구 생긴거 자랑하려고 오랜만에 전화… [5] 13년전 12,110
일반 'Occupy!'-새 時代의 아이콘 13년전 6,950
독서 '인터넷소설'에 관해 [1] 14년전 12,057
일반 나쁜 여자가 되어 원하는 것을 다 가져라! 14년전 8,256
일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나쁜 여자’가 되야 … [3] 14년전 10,504
구룸새 일반 그동안 구름새에게 가지고 있던 솔직한 당신… [1] 15년전 9,631
일반 제가 글을 너무 쓸데없이 많이 적는것은 아닌… [6] 15년전 9,767
일반 친일 조상과 Born with... 15년전 6,315
일반 부자는 부자 값을 해라/내라 [1] 15년전 7,911
일반  선거공략 [1] 16년전 8,639
일반 "학문 묻고 답하다" 16년전 5,264
일반 작가가 꿈이랍니다. [2] 16년전 8,372
일반 내가 좋아 하는 계절! [5] 16년전 9,240
일반 참치 살코기 먹는 방법은?? [1] 16년전 8,977
일반 아름다운 혁명 [1] 16년전 8,240
일반 배용준 17년전 6,432
일반 성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 수렴 [8] 17년전 10,401
일반 질문 조사 나는 진보다, 나는 보수다 [4] 18년전 8,960
일반 통일 질문 한가지더 추가 [6] 18년전 8,813
일반 통일에 관한 여러분에 생각을 듣고 싶어서 여… [9] 18년전 8,904
일반 성형? 과연 바람직한걸까? [13] 18년전 9,345
일반 광란의 월드컵 거리응원 문화.. [4] 18년전 9,319
일반 탄산음료 마셔? 말어? [3] 18년전 8,763
일반 삭제 [5] 18년전 11,244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2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