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결이라.. 잼나는 주제네요..
어떤 단어가.. 가치가.. 시대의 흐름을 안 받는 것이 있겠냐마는 순결이라는 단어 역시 시대마다 다른 의미를 지니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지요..
순결이 유교사회에 파묻혀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일제치하 지식인들 사이에서 순결은 바로 지조로 사용되었구... 지금은?
흠.. 요새 이런 캠페인을 본적이 있는데요..
새순결 운동이라고 해서
순결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다.. 라고 그러더군요..
순결은 더 이상
흰종이라는 가식이나 로리타집착적인 형태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느낌이라고..
그 사랑이 바로 순결이라고..
하하..
그냥 긁적여 보았습네다..
그럼.. 모두..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