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석Write:
삶이란 대저 자연과의 조화라는 표현을 써야함이
옳으나, 반만년 유구한 역사속에서 눈물로 또는 웃음으로
고뇌로 작은 번민을 끄적여 만든 사상과 책을 통합하여
통찰해볼 때, 이것은 결코 삶은 삶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는 사실은 물론이거나와,
사람들 사이의 각자 자신의 삶의 지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쯤에서 우리는 왜 사는가 하는
질문은 짐짓 원초적이고 사색적이며 낭만적이기까지도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각다색으로 살펴보아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그러면서 보편적인 의견을 내놓아야한다.
굳이 밝히자면, 아직 삶에 대한 명제는 시원스레 내놓아진것이
없다. 이런 현상을 두고 살펴볼때 앞서 언급한 왜 사는가에 대한
특성은 무시될수도 있으며 다시 한번 살펴보면 되는 대로
살아도 잘 살더라 라는 예시에 까지 이르므로 이에 대한
일체의 무의미한 주절댐은 금지하여야할 것이다.
...--;;; 헥헥. 뭐 되게 어려운 말같지만.
결론은 '왜 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사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놓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